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켰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 살림살이 2조원 시대 접어들어,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탁월’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물 재이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5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물 재이용 촉진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물 재이용 시설 설치, 운영현황, 수요량 전망, 재이용 목표량 등을 포함하는 계획이다. 물 재이용 시설은 지역 내 경주공공하수처리장 재이용 시설을 비롯해 빗물 재이용시설, 중수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물 재이용에 따라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물 재이용 목표량 산정과 상세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수립하는 계획에 기존 시설 외에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들을 다수 발굴해 물 재이용량 확대와 더불어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물 재이용 사업은 물 부족의 시급성, 재정현황, 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 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경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과 양질의 고용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점차 수요가 많아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다. 모집 결과 안강읍, 현곡면, 양북면, 월성동, 성건동 6개 지역의 재가센터가 참여했다. 각 업체 마다 담당자와 1:1 만남을 통해 채용정보를 안내했으며, 4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자을 찾아 20여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점점 늘어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에서 구인‧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실업문제와 구인난 해소, 기존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 이 같은 소식에 경주 전역은 환호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의결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도심 곳곳에 붙었고 페이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에는 이를 축하하는 포스팅으로 도배됐다. 손윤희(54·여)씨는 “경주시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며 “경주의 자긍심, 경주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고, 김철수(53)씨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로 결정”됐다고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의 가장 최적도시는 경주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며칠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2021년 7월 전국에서 최초로 APEC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주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 APEC은 단연 경주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완성됐다며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말했다. 최근 일부에서 오해되던 숙박에 대해 경주는 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 주변 3km 이내에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대규모 초특급 리조트인 한화리조트(395실), 켄싱턴리조트(555실), 소노벨경주(417실), 블루원 패일리 콘도(109실) 및 45평-250평 규모의 프라이빗(187실) 등 103개소, 4463실의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에는 1,333개소 13,265실을 확보하고 있어 경제대표, 미디어 관계자, 행사요원 등의 수요대비 280% 객실 확보하고 있다. 특히 블루원 프라이빗 초특급 스위트 1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다음달 9일부터 8월 25일까지 48일 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 4시)까지고,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 및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고,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판매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이용 인원은 동시입장인원 200명이며, 결제 시(팀당 1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된다. 보다 자세한 이용수칙 및 주의사항 등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화랑마을 수영장은 2019년부터 7~8월 여름철 한정으로 운영하는 야외형 수영장으로 지난해 1만 여명이 이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과 수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화랑마을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지난 14~15일까지 펼쳐진 ‘황오재즈페스타 vol.3’가 2천여 명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황오재즈페스타는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황오동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일간 15시부터 22시까지 펼쳐진 축제는 글로벌 컬쳐부스와 지역셀러들로 구성된 로컬마켓의 연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해 전문 재즈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게 했으며, 황오동만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세계를 품은 경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퍼레이드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 외국인들이 참여한 글로벌 퍼레이드는 황오동 풍물패와 응원단,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의상 등으로 흥을 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황리단길부터 원도심 상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 결승전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7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명이 출전해 134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지난 13일까지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12개 팀이 15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가졌다. 결승전에서는 대구 경운중학교가 전남 화순중학교를 6:1로 이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9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SPOTV 생중계를 통해 중학야구의 관심을 유발했다. 또 대회 기간 이른 무더위를 맞아 4회가 끝난 후 쿨링 타임을 도입해 얼음 제공과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는 등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 후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성호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영웅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상결과 △최우수 선수상 임휘윤(경운중) 선수 △우수 투수상 권준재(경운중) 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최근 10년 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에서 11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1670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 2013년 교통사고 통계보다 사고 건수는 45.9%, 사망자 수는 48.8%, 부상자 수는 51.7% 각각 감소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기준 경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82명으로 최근 10년 간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4년 69명 △2015년 68명 △2016년 58명 △2017년 43명 △2018년 45명 △2019년 35명 △2020년 30명 △2021년 38명 △2022년 35명 △2023년 4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도 현저히 감소했다. 2013년 21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458명이 다친 반면, 2023년 1176건이 발생해 1670명이 다쳐 사고 건수는 절반 가까이, 부상자 수는 절반 넘게 줄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박목월 시인의 미공개 작품을 특별 전시회 형식을 빌려 최초 공개한 동리목월문학관이 이번달부터 해당 전시회를 상설 전시회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동리목월문학관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최초로 박목월 선생의 미발표 시 9편의 원본 스캔본을 공개한 바 있다. 상설전시회 전환 조치는 문학계와 대중의 큰 관심에 힘입은데 따른 것으로, 추가로 1편의 미발표작을 더해 총 10편의 작품이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미발표작은 물론 박목월 시인의 노트 육필 시 원본 스캔본 및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가 발간하고 플랫폼 ‘피카펜’에서 열람 가능한 박목월 미발표 육필 시 복각본 종이책 총 10권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되는 총 10편의 작품은 △슈산보오이 △구두 △우감, 이수 △밤정거장 △어느 소녀에게 △용설란 △제주항. 3수 △놋방울 열두형제 △시법 △결의의 노래 등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결의의 노래’는 조국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내용의 연작시로, 서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5일 영천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돈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4곳의 역학농장은 다음달 4일까지 추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특히 역학농장에 대해 진행한 긴급채혈 및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 거점소독시설 2곳(천북, 율동)에 대해서는 운영을 강화하고, 15개 반의 공동방제단을 비롯한 2개 반의 자체 소독차량을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 일제소독을 완료했다. 여기에 ASF 발생 당일 농장 방역수칙 준수와 신고요령 등의 내용으로 긴급 문자 메시지 1770건을 발송했다. 시는 선제적 조치뿐만 아니라 주기적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ASF 전문방제단을 신설해 지역 양돈농가 59호에 대한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울타리 보강, 차량소독기 점검 등 8대 방역시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주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주 예총 예술제’가 오는 23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교류‧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제는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작품 전시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월정교 상설무대 등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음악협회 주관으로 18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그리운 마음, 새야새야 파랑새야 등의 뮤직 콘서트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이어 국악협회는 19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신라소리, 춤과 어우러지다’ 라는 주제로 장월중선류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연극협회는 21일 19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우리 함께 가요’ 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우려곡절 스토리를 보여준다. 연예예술인협회는 22일 17시부터 월정교 상설무대에서 하이난 사랑(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6팀을 초청해 하루 3회 씩 이틀간 총 6회의 공연이 열린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이 가운데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물가모니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물가조사요원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경주YMCA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원활한 물가조사를 위한 업무 교육과 친절 교육을 겸해 열렸다. 물가조사요원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의 가격변동사항을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물가안정을 돕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피서철 및 축제현장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물가안정 중점관리를 통한 소비자 피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방안,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방안, 물가조사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이뤄졌다. 한편 물가조사요원이 파악한 물가 동향은 매월 5일, 20일 경상북도 물가관리시스템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물가조사요원들이 현장 최일선에서 체감하는 물가 상황과 물가조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