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8월 11일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상남도의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지에 다수의 침수와 주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의회가 협의회에 재난구호금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의회는 전달받은 재난구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도의회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복구 및 대응 활동에 나섰으며,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최학범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서는 여전히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속히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도내 피해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재난구호금을 지원해 주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회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남 밀양시와 김해시는 11일 김해시청 정책회의실에서‘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 서명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설에 대한 양 도시의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결의문에는 △김해의 스마트 물류 역량과 밀양의 국가산업단지 직접 연결로 가덕신공항, 부산신항 등 국가 물류 허브와 연계 △경남도 중북부의 교통 인프라 불균형 해소 △국가 프로젝트로서의 균형발전 및 물류 효율성 제고 △지역 간 분야별 연계성 강화 및 균형 있고 통합적인 발전 기반 마련 등 김해~밀양 고속도로 개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담겼다. 밀양시는 이번 결의문 채택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에 결의문 제출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강화 △대외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사업 추진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고속도로는 단순한 길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지속가능한 대덕’을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11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거점시설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특성과 기능에 맞춘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연구회는 △신탄진-세대 통합형 △오정동-청년 시너지형 △대화동-다문화 포용·지역 커뮤니티 허브 등 권역별 기능과 역할에 집중한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중간지원조직 구축 △전문적 기획·관리 체계 마련 △네트워크 확장·상호 협력 △민관협력형 운영 개념 도입 등이 함께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무엇보다 거점시설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선 물리적 기반 구축뿐 아니라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도시환경 연구회도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인구 유지를 위한 도시환경정책을 소개했다. 연구회는 특히, 연구 결과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청년 연령대별 양질의 일자리 공급과 정주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기장군은 11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중장년층 일자리 해법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장군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되는 ‘중장년 승강기 기술 및 안전교육’과 관련해 정 군수가 교육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대학 측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먼저 이창열 학장과 업무협의를 갖고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승강기학과 실습장을 찾아 실제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식 승강기 제어반과 안전장치 등 교육 장비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해당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으로부터 교육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창열 동부산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기장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성석동 장진제2교를 찾아, 노후화로 인한 화물차량 무게 제한 문제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산동구 생태하천팀도 함께해 교량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제2교는 인근 기업들의 주요 운송 경로로, 수년 전부터 안전성 저하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보수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안전 문제로 화물차량 무게가 제한돼 물류 효율 저하와 물류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장진제2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이 지역 기업들의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안전 확보를 위한 통행 제한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보수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집행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교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어제 경기도 의정부에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휴가에서 복귀한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지시를 했다.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국정상황실을 통해 공유, 전파하는 현 체계는 유지하되, 대통령에게 좀 더 빠르게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다. 또한 노동부에는 산재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사후 조치 내용과 현재까지 조치한 내용을 화요일 국무회의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위 두 가지 조치는 산재 사망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정부는 일하러 나간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더는 없도록, 세계 10위 경제 강국의 위상을 노동자의 안전으로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함안군의 주민 조례 청구권자 수는 2025년 기준 총 52,091명이며, 이중 50분의 1인 1,042명의 서명을 받으면 청구가 가능하다.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함안군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청구사례는 없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제도의 인지도 향상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SNS 및 누리집 게시,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적극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은 “제도의 취지가 군민이 있어 행복한 의회, 의회가 있어 행복한 군민이라는 우리 의회 슬로건과 뜻을 같이한다”며 “군민의 뜻을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 청소년 견학프로그램 ‘진주시의회 반갑DAY’를 1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나 단체 위주로만 운영되던 청소년 의회 견학의 문을 개인 참가자에게도 개방하며 참여의 폭을 넓힌 첫 사례다. 대상자는 지난 7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진주시와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들이며 대개 가족을 동반해 함께 추억을 쌓았다. 참가 청소년들은 견학이라는 취지대로 환영 인사에 나선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OX 퀴즈나 초성 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의회의 기능이나 역할, 지방자치 제도 등을 배웠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갔다. 특별히 문턱을 낮춘 행사였던 만큼 이날에는 문화 행사까지 곁들여진 이색적인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견학 마지막 일정으로 마술단 매직게이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신녕농협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2025년산 햇마늘 경매 종료를 알리는 종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늘 경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0일간 신녕농협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진행됐으며, 풋마늘 경매를 포함해 총 7,975톤, 328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7월 1일 경북 최초로 개장한 마늘 경매는 5,353톤, 200억원 규모의 거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마늘 평균 가격은 상품이 전년 4,138원에서 4,482원으로 8% 상승했고, 중품은 전년 3,561원에서 4,002원으로 12% 올랐다. 하품은 전년 2,597원에서 3,467원으로 33% 상승하며 활발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종매식에서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시의원,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김상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북도지회장,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올해 마늘 경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은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거래량 증가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베트남 내 유통망을 보유한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Hand·Hand Company(대표 김민구)와 JM Group Co. Ltd.(회장 김정민)과 함께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ABC주스, 홍도라지 진액, 미숫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당도, 크기, 신선도 측면에서 베트남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수요와 부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홍도라지 진액도 건강을 중시하는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현장 상담과 수출 협의로까지 이어졌다. 현지 반응에 힘입어 함평군은 베트남 전역에 신선과일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Hand·Hand Compa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순창군은 11일 팔덕면 용두마을에 거주하는 김점금 어르신이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어르신은 평생 팔덕면 용두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7남매를 뒷바라지 했다. 현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 김점금 어르신은 “우리때는 어려워서 배움의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한 것이 늘 아쉬웠다”면서“적은 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배움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르신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군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교육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햄버거와 머핀으로 변신한 익산 고구마가 전국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인지도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익산시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이 출시 4일 만에 50만 개, 9일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한 달간 240만 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과 세계적 외식 기업의 만남이 만들어낸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전국적인 홍보 효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실질적 소비를 견인했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캠페인의 다섯 번째 메뉴다. 부드럽고 달콤한 익산 고구마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매콤한 할라피뇨 마요소스를 더한 독창적인 맛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익산시 △한국맥도날드 △탑마루 경영체 3곳(삼기농협, (유)고구마사랑, 익산원협)이 긴밀히 협력했다. 총 200톤의 익산산 고구마가 투입됐으며, 삼기농협이 적극 협력해 전체 물량의 53%를 공급했다. (유)고구마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8월 8일 개최한 ‘제3회 고흥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의회는 고흥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의는 실제 군의회 회의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됐으며, 학생 의원들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학교폭력 문제 관련 ‘피해자 보호 중심의 정책 전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실태와 대책을 진지하게 제기하며 지역사회와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학생 의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발의한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은 ‘고흥군 청소년 지역사회 기여활동 조례안’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안건은 ‘고흥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조례안’으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을 체계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 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성용품, 주방용품, 전기로스터 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네트워킹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2025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6%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수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특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발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의 84.1%가 최근 4년간 한국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다. 박 구청장도 이번 일정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1일, 최근 의회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김 의장은 “최근 천안시의회를 둘러싼 논란과 과정에서, 일부 절차와 소통에 저의 세심함이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신뢰에 완벽히 부응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에서 절차적 세밀함을 다하지 못했고,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오해와 갈등이 빚어진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장으로서 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의회 전반의 운영 과정에서 여야 간 충분한 협의, 시민과의 소통, 제도적 장치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의장뿐만 아니라 의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의장의 역할 강화 ▲의회 운영 개선 ▲실천과 점검 등 세 가지 핵심 약속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