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원시가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하여 관외 누리시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남원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모두 완료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완주자 3천여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 및 이용권은 국제드론제전과 국가유산 야행 내 남원누리시민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특히 시는 스탬프 완주자 중 숙박 인증 참여자에게는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지급하여 체류형 축제로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누리시민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n번째 완주자 20명에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 및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증정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열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래 산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무대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남원시는 “기술과 문화가 만나는 체험형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돌입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6시,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로 시작된다. 이어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올해 제전은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드론 페스티벌’로 기획돼, 4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드론·로봇 스포츠대회는 국산 드론으로 치러지는 DFL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와 더불어 드론 축구·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을 앞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행사장 전반의 시설, 안전, 프로그램 운영 준비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최종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원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계부서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장 주요 동선을 점검하고, 전시관, 공연장, 체험존, 안전통제 구역 등 세부시설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관람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동선, 응급의료 및 비상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 전날까지 최종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남원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EXO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순창군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인삼·홍삼음료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을 취득했다. HACCP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삼·홍삼음료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순창군 홍삼제품의 위생과 품질 안전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농업인들에게는 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인삼연구회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통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꾸며져 순창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축제장에서는‘황금메주를 찾아라’,‘성년을 맞은 너와 나’,‘장추왕을 찾아라’,‘고추 꼭지 빨리 따기’등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주년을 기념한 불꽃놀이와‘캐치! 티니핑’공연, 청소년 영화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고추장불고기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를 통해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에도 힘썼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1개 읍면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가 확대 운행되고, 공설운동장 전용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의 합동 안전점검도 마쳤으며, 축제 기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에서 자매도시 교류 사업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의회 대표단은 이날 전주지역을 소개하는 역사·문화 도서와 관광 홍보 자료 등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 체결 이후 20년 넘게 양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도시는 문화로 이어지고, 책은 그 문화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다리”라며 “이번 도서 교류가 양 도시 시민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 기계, 반도체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된 5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참석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성장 잠재력과 투자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듀폰(첨단소재/미국), 헨켈(접착제/독일) 등 화학 분야를 비롯해 온세미(반도체/미국), AVL(자동차/오스트리아), RWE(에너지/독일) 등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북에 이미 입주한 솔베이(자동차/벨기에)와 셰플러(화학소재/독일)도 함께했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포카 협회장이자 시엔스코 대표인 서영훈 대표, 히타치(에너지/스위스) 최석환 대표 등 주요 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의 산업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북 산업 발전 지원과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 정읍시 공공시설 통합관리, ‘시민 안전·지역 경제’ 활력 높인다 정읍시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공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자산으로 키우기 위한 ‘공공시설 종합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시설 관리의 비효율을 없애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 안전과 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올해 초 ‘시설운영과’를 신설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관광, 체육, 산림휴양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공시설의 관리 주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조치다. 국민여가캠핑장부터 정읍체육공원, 구절초 지방정원 등 총 30여 개에 달하는 주요 시설이 이제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러한 통합 관리체계는 공공시설이 더 이상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섬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의 중요 인프라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 부서 칸막이 허물고 ‘통합관리’로… 예산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 그동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 인화동이 청년창업과 지역 상생을 잇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인화동 남부시장에서 '스타트업(STARTUP) 인화 솜솜 페스티벌(FESTIVAL)'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창업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틀간 청년(예비)창업자와 시민, 관광객, 지역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8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청년창업자들이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익산 청년창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전국 청년창업자들이 제작한 상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또 삼성물산 임직원과 전국 청년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팔도상회'도 열려 다양한 청년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양조장을 운영하는 전국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장수군은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15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장수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은 27일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장수군민 중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비 일부를 지원해 1만 원의 유료 접종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에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 7곳과 장수군보건의료원,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수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저탄소 축산 모델 고도화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장수군은 저탄소 축산 산업 분야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2026년부터 3년간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장수한우 탄소배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기반 스마트 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장수한우 탄소배출관리시스템(JCMS)’은 한우의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측정·관리하고, 축산 농가별로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구축된 ‘장수한우 탄소배출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내 75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교육부에서 추진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0개 지자체(광역 7개, 기초 83개)를 대상으로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성과관리 체계 ▲우수사례 확산 등 5개 영역, 13개 세부지표에 따라 교육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5개 시·군과 함께 3유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글로컬 인재양성’ 모델이 전국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완주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최대 1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있다. ‘교육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다’를 비전으로 내세워 ▲틈새 없는 돌봄환경 조성(365돌봄센터 구축)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주력산업 연계 취·창업 지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과 전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4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체육 여건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정기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김철웅 완주군 야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 야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야구장 사용 및 사용료 감면, 2027년 완공 예정인 제2야구장 조성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제2야구장 조성 시 ▲경기장 베이스 위치 조정 ▲임시 외야 펜스 설치 등 성인과 유소년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겸용구장 조성 방안이 담겼으며,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 지원을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산업단지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완주산업단지 내 주민과 기업인, 근로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소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일터이자 삶터로 거듭나기 위한 화합과 힐링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봉동생활체조, 현대자동차 색소폰 동호회 공연으로 문을 열며, 네팔 출신 근로자 가수의 무대와 함께 가수 현진우, 레이디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인, 근로자가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2–마음 모음집’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힐링과 창의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7회차로 구성됐다. ‘마음 모음집’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공예·음악·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그동안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마에 우드버닝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패브릭 달력 만들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작성 ▲LP판 꾸미기 ▲삼례 산책 ▲리스 만들기 ▲라탄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