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 고등학생 19명과 인천 고등학생 20명, 각 지역 인솔교사 13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인천5‧3민주항쟁과 인천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도교육청과 인천교육청은 작년 11월에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5월 인천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제주4‧3을 이해하는 활동을 했고,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학생이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5·3민주항쟁과 역사를 이해하는 교류가 이루어진다. 31일에는 강화 교동도에서 실향민에 의해 형성된 대룡시장 탐방과 망향대 망원경을 통해 북한의 모습을 살펴보고, 난정평화교육원에서는 양 지역의 학생들이 만나 역사‧평화교육 프로그램 진행 미션을 협의한다. 내달 1일에는 한국전쟁 당시 강화도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과 관련된 내용을 증언으로 들으며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인천5‧3민주항쟁과 관련된 시민회관 옛터, 답동성당 등을 답사하여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배경을 이해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조 5,973억원 규모의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하고, 내달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 2025년 본예산은 2024년 당초 예산 1조 5,964억원보다 9억원이 늘어난 1조 5,973억원으로 0.06%가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세입부분에서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 이전수입이 2024년 대비 441억원 증가했고, 시설환경개선기금 및 설립기금 1,148억원을 투입했다. 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1,826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및 기타이전수입 2,738억원 △자체수입 및 기타 261억원 △기금전입금 1,148억원 등이다. 본예산 편성 방향으로는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에 중점을 뒀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에 397억원을 지원한다. 생활 속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학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30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브라운백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햄버거)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시‧도정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생활 악취민원, 청년 월세지원 등 생활밀착형 건의에서부터 들불축제, 오등봉 민간특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다양한 시·도정 현안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청년·어르신·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오등동 965-1)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 미접종유형 발생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보건소 및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실제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특히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참관하에 진행됐으며 훈련진행은 양돈농가에서 의심축 신고, 초동대응팀 투입과 가축방역관 출동, 발생 농장 살처분, 농장소독과 거점소독실시, 마지막으로 백신접종과 이동제한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흡한 점은 즉각 반영하고 아울러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본사에서 홍두선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데이터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지사와 중앙협력본부장, 경제활력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평가데이터에서는 홍두선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진이 자리했다. 양측은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소상공인 데이터를 제주도 정책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 참여기업 진단과 평가, 빅데이터기반 지역상권 분석 등 현재 진행 중인 과제와 함께 항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지역 기업의 상장지원 등 도내 경제규모 성장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한국평가데이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두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주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30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에서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으로 선정된 이 연구센터는 2031년 4월까지 약 7년간 국비 101억 원, 도비 21억 원 등 144억 9,400만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구소가 주관하며, 제주대 소속 교수 8명과 박사급 연구원 1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센터는 기존 담수(수돗물) 전기분해 방식을 넘어 해수를 직접 활용한 일체형 해수전해조 개발에 주력한다. 또한 제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실용화 기술 개발, 그린수소 생산량 분석 및 예측, 최적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해 제주형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력을 선점하고, 전문 연구인력 양성과 산업계 기술 이전으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도의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거점 연구개발(R&D) 센터로 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국제 정세의 갈등과 대립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P2X-세계가 수소를 찾는 이유’를 주제로 25회차 공부하는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되는 수소의 날(11월 2일)을 기념한 수소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에는 제주도와 도교육청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소 머니 전략’, ‘우주에 투자합니다’의 저자이자 SK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나승두 연구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나승두 연구위원은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은 선도적이지만, 생산된 전기의 활용방안에 대한 보다 진전된 고민이 필요하다”며 “내륙 송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 대연회장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주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2019년 이후 선정된 명예도민 중 지난해 행사 미참석자를 우선 초청했으며 이들의 배우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총 2,418명의 명예도민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제주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 30일 개회식은 어린이합창단 도란도란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말, 명예도민 대표 답사,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식, 오영훈 지사와 첨단기업 간 미래대담 등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사랑해주는 2,418명의 명예도민은 제주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명예도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23개 기후테크 기업이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볼룸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 협력 △기후테크 개발 및 상용화, 제주 투자 등 녹색성장산업 촉진 △ESG 경영 실천 위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적극 참여 등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정부보다 15년 앞선 2035 탄소중립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의 핵심인 섬식정류장을 30일 처음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밀폐형과 개방형을 혼합한 반밀폐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3.5m×11m 규모의 밀폐형 공간 2개소와 상부 4m×50m의 개방형 공간 1개소로 구성됐다.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전자기기 충전시설, 버스정보 안내기, 도정홍보 모니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첨단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함께 공개된 양문형 버스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고시한 제작기준에 따라 만들어졌다. 첨단 위성항법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의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내부 모니터를 통해 하차문을 안내해 승객 혼란을 최소화했다. 공개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송영훈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들의 민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혁신적인 대중교통 모델을 탄생시켰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하는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 행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기금 사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세계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선도성을 인정해 올해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 그룹, 기획재정부,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는 리처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세계은행 선임경제고문을 비롯해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공동위원장, 손지애 세계은행 선임컨설턴트,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제이슨 올포드(Jason Allford)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4일 개회식에서는 다마니아 선임 고문, 문지성 기획재정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0월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농·감협 업무관계자들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농·감협, 읍·면·동, 유관기관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GAP인증율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앞으로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려 소비확대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의 주 내용은 GAP인증 확산을 위한 기관별 방안 및 역할분담이다. 우선 제주시는 GAP인증 확산을 위한 총괄적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인증에 참여한 단체 및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감귤농협에서는 품목별 공선회, 작목반 위주로 단체인증에 참여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 시 GAP인증 참여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이므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와 책임의 부재라고 말하면서 매뉴얼 수립, 공직자 교육 상시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주 곳곳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언급했다. 자문단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관광자원 발굴, 자원 간 연계 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5일 함덕리 상장머체 등을 포함한 지역이 계획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30명 대상으로 디지털 연수 및 문화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디지털 연수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앞선 디지털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9일에는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교육의 역사를 이행했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팜과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내달 2일과 3일에는 디지털 연수와 4 3 평화공원 방문 등 제주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11월에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하여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되어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며“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과 역량 전수를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미래 사회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로부터‘교사와 학생의 주도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역할, 관리자로서의 지원 방안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4 초등학교 교과별 선도 교사 10명이 직접 교과별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내용을 안내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변화된 점과 학교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