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5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1인당 1회 3만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5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 기업, 개인사업체의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참여 희망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 외에도 사업단은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결혼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주거 환경 조성과 출산·양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보따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신혼부부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구입자금 및 전세보증금의 대출잔액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부지원 대출 상품에 대한 이자 3%를 추가로 지원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1만여 세대의 신규아파트를 공급하고 이와 함께 5개 권역별 민간특례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올해는 수도산공원의 복합문화센터와 수영장, 마동공원의 커뮤니티센터, 모인공원의 숲속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으로 여가생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준비했다. 예비·신혼부부는 총 28종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서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임산부에게는 '익산형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4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관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필봉농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관촌초 장학금(체험활동비 지원) 전달, 100주년 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정희 교장(2021년 교장)과 김영근 전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는 김종욱 운영위원장과 김명진 관촌면장에게 수여됐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임실군에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학생 자치활동지원 체험학습비로 김종환 교장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문 장기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사면민들의 화합의 공간이자 쉼터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공사 준공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및 소재지의 거점시설 등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사종합복지회관 증축, 지사랑마당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은 제48회 지사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심 민 군수, 군의원, 도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복지회관은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것으로 건축면적 950㎡(288평)의 지상 1층 건물로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면민들의 각종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문화, 여가, 복지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소통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준 추진위원회 위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에서 이차전지, ESS 등 에너지 첨단 분야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투자를 유인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공외교 활동 등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시에서 세계 1위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인 ‘신왕다 社’의 ‘친숭신 총경리(사장)’, 이차전지 관련 3개 주요 협회장 등 50여개 기업 및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선전은 지난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돼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화웨이, 텐센트, DJ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GEM, BYD를 비롯한 중국 전체 리튬배터리 상장사 총 139개사 중 21개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전세계 1위 기업인 BTR사, 중국 전력기업 중 최초로 상장된 발전분야 공기업인 선전에너지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김관영 도지사는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자치도의 투자환경과 새만금 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제2기 농군사관학교 채소반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선도농가 등에서 총 9개월간 이뤄지며, 3개월의 이론교육 후 현장 교수 지도하에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이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특히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는 교육형 실습 대상자에게는 월 최대 70만원의 실습비를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전문가의 스마트팜 기술 지도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장수군 거주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은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1일에 최종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장수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 부여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연계 관련 정보 제공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민들은 5월부터 6월까지 대둔산케이블카 특별할인을 받는다. 7일 완주군은 완주 제1경인 대둔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지대둔산케이블카와 협의해 2개월간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완주군민은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대둔산 케이블카는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의 70%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대둔산을 보다 쉽게 오를 수 있다. 특별할인에 따라 성인 기준 왕복 1만 2,000원/편도 9,500원(소인왕복 9,500원/소인편도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6월 8일부터 9일까지 대둔산축제 기간에는 완주군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13년 만에 대둔산 축제를 열어 군민과 지역 상인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축제를 앞두고 대둔산케이블카 특별할인을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상하농원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3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전국의 탐조인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을 무대로, 철새를 직접 관찰하여 사진을 찍는 탐조대회다. 전국에서 모인 탐조인 총 32개팀 124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고창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3일 사전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4일 새벽부터 고창갯벌·운곡습지·선운산 등 고창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탐조활동을 펼쳤다. 특히 초보 탐조인을 위한 기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쉽고 재미있게 탐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탐조기록 심사를 통한 ‘빅버드레이스 시상식’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탐조기록 성과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상을 준비하여, 폭넓은 참여자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 기간 동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재외군민과 지역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세액공제와 우수한 지역 농수축특산품인 답례품을 앞세워 작년 한 해 5097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올해도 꾸준한 기부자 증가를 통해 이미 1800명이 고창군에 기부하여 2억원을 모금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중이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9일 개최된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에서는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와 기금사업의 선정,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고창의 전통식품인 콩나물 잡채 등 3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기부제 성과가 고창 농수축산품의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고창마켓 온라인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서 고창군은 73개업체가 참여한 82개 답례품을 선정, 기부자에게 다양한 고창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과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4874억원 상당의 민생 안정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의 실질 소득 높이기 위한 통 큰 투자 고창군은 농어민, 소상공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민생정책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40개 사업에 총사업비 1953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군민실질소득 향상사업은 ▲고창사랑상품권 지원확대 ▲소상공인융자 지원 확대▲농민수당 지원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신혼·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출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상향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비를 24억원 추가확보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를 25개에서 31개소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고창사랑카드 5%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으로 3천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새롭게 5천만원 한도 연 3% 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재경군산시민회가 4일 고향 방문 행사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했다. 그간 재경군산시민회는 매년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해 고향 사랑 실천을 지속해왔다. 군산시를 방문한 재경군산시민회 회원 80여 명은 미성동 군산 꽁당보리축제장과 월명공원 일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군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역시 “바쁘신 와중에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과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 군산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 발전을 지원하고 응원해왔으며 올해, 1월 재경군산시민회 신년인사회가 열렸을 때는 빈원영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기원을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월은 현안법안 처리와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기업·출연기관 등까지 참석한 통합간부회의를 갖고 4월 현안과 5월 당면업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4월에 전북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주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후보지 지정, 익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발표평가 등 새롭게 도전하는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현안법안 처리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부처단계 예산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절박함을 갖고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과 함께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을 기념해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청년 토크콘서트에 참석, 도내 청년 100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농업인, 청년 창업‧창작자, 외국인 유학생,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표하여 4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JTV 주최의 토크콘서트는 ‘청년 100인에게 듣는 백년대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젊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사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 중심의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토크쇼에 참여하는 호원대 케이팝학과 ‘지플린’의 케이팝공연과 레드콘 창작뮤지션 ‘영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 지사와 청년 대표들간의 대담형식의 토크가 진행되고, 실시간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댓글 방식으로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의견들이 대화의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청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이 3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고창형 주거플랫폼 구상’이라는 주제로 군민 포럼을 열었다. 변창흠 전 장관은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며 지역발전정책의 한계와 사업실행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택공급의 기회는 수도권에, 개발이익은 부동산 보유층에게 편중되는 ‘공간적 서열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창흠 전 장관은 “군민의 기대에 맞는 주거·산업·서비스 기능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창흠 전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재임 기간 지속가능한 농촌 재생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거플랫폼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면단위, 마을단위 종합정비 계획 수립 및 관리 운영을 위한 실행 과제도 제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자체 소멸에 적극 대응할 방안으로 좋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고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