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지역 대학교 6곳,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과 지역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원자력혁신센터에 향후 3년간 총 6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향후 원자력혁신센터는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인문사회융합 연구,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연구과제로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동남권 지역이 차세대 에너지 연구 메카로 자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는 24일, 'DGIF 2023(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 2023)'을 DGIST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GIF는 매년 DGIST가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DGIF 2023은 '배터리와 미래에너지로 만드는 내일, DGIST와 함께'를 주제로 산·학·연의 연구자 및 기업인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학술대회, 전시 및 채용상담 부스, 인프라 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분과별 강연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기조강연 1'은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 신영준 부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연구'를 주제로 최근 전기자동차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기조강연 2'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김진혁 학회장(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이 '탄소중립을 위한 최신 태양광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을 주제로 미래에너지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정책과 연구 기술 개발 현황 및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배터리(분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