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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나주역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원인 조사 중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최다, GS건설의 연이은 건설 현장 사고로 산업 안전 대책 재검토 요구
GS건설(대표 허윤홍), 안전장치 이상 없음에도 발생한 추락 사고로 오너 리스크 직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GS건설(대표 허윤홍)이 시공 중인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건설 노동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경,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건설용 리프트 '호이스트' 아래에서 희생자가 발견됐다. 희생자는 고층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희생자가 자재 운반 작업 중 리프트의 출입문이 개방된 상태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 CCTV가 없어 목격자는 없는 상태다. 사고에 대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함께 조사되고 있다.

 

GS건설은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로 꼽혔다. 3284건으로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로 지목되었다. 1646건의 하자 판정을 받아 2위 계룡건설산업 533건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이다.

 

이러한 연속된 사고와 논란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오너십 마인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건설업계는 더욱 엄격한 안전 관리와 책임 소재 규명에 직면해 있는 현실이다.

 

최근 5년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로 기록됐으며, 연이은 건설 현장 사고로 산업 안전 대책 재검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안전장치의 이상 없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오너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모든 가능성에 대해 경찰과 과학수사대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자 문제로 인한 업계의 논란과 올해 들어 건설업계의 등급 전망 강등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GS건설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8일(오늘)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GS건설은 업황 악화와 더불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허윤홍 GS家 4세 경영이 본격화된 이후 신사업 다각화를 통한 발전을 위한 단계에서 처음으로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느냐에 따라 GS家 4세 오너 경영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업계 전반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과 관계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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