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잉여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하여 10월 말 현재 139억 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입 100억 원 대비 39%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0월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하여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식행사) 개막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에서는 도시재생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홍보)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자체와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건축 조합원 피해예방 및 신속한 정비사업 청산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96개소 중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총 13개소로 소송, 세금 환급 및 채무 변제에 대한 잔존업무로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조합 청산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청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개월여간 미청산 조합 전수 조사, 조합방문 및 청산위원장 면담, 민원인 현장 간담회, 서울시 청산 담당부서 업무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검토하여 청산 사업지별 추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는 관리방안인 ‘서초형 청산 신호등’, 제도개선안인 ‘서초형 청산 청사진’ 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초형 청산 신호등’은 각 사업지를 청산 추진 현황에 따라 ‘관심·주의·심각’ 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28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되어 양성축 살처분 및 방역대·역학농장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19시경 발생농장 축주가 피부 결절을 확인 후 신고한 뒤 검역본부 정밀검사 실시 결과 28일 오후 18시경 11두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축 11두를 랜더링 살처분 완료했으며, 가축시장 폐쇄, 방역대(반경 5km) 내 151호 7,752두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했다. 또한 충주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장 앞과 방역대(5km) 내 통제초소를 2개소를 설치하여 가축, 사람,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는 초동방역팀을 발생농장 앞에 투입하여 출입 통제와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길형 시장은 발생농장으로부터 5km 내 방역대 경계 지역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필증 점검 및 소독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럼피스킨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최근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다양한 정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구민 원예활동과 홈가드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구민 정신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19일, 첫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이 영등포동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 공동주택에서 열렸다. 무려 방문자 수가 101명, 클리닉 건수가 3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 상황은 실제 현장과 같이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전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서 구는 상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