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19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일전기를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공장을 방문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대피계획 ▲위험물 등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확인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관계인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 추진 등이다. 조치원소방서는 공장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호 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영농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춘분을 전후해 본격적인 영농 준비를 시작하는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지만 해충 방제 효과는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해충은 11% 정도 사라졌지만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져 오히려 역효과가 컸다. 특히 잡초에 발생한 도열병의 경우 벼에는 전염성이 없어 논둑을 태워도 효과가 미미하다. 흰잎마름병도 배수로 부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논둑 소각과는 관련이 없다. 특히 고춧대·깻대 등 생물성 자원 소각 시에는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와 같은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산불 발생 위험도 크다. 볏짚·고춧대·깻대·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으로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이다. 세종지역에서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는 연령제한이 없어 공고일(’24.2.19.)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프로그램, 피칭대회 등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구체화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자부담 없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정책자금 최대 1억 원, 매칭융자 최대 5억 원 등 자금 연계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2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7곳을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지반침하나 붕괴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지반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와 함께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들을 통해 보완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달 공사 중지 이후 재개된 건축공사장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진행하고 6월에는 우기를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2,494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963호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가격(안)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서는 개별공시지가(안)의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개별주택가격(안)은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단독 등 개별주택 가격은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열람·의견접수를 마친 이후에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삼광쌀 생산을 5% 늘리고, 지역 내 쌀 소비 10% 확대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우, 태풍 등 재해와 병해충 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벼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지역 내 쌀 소비가 줄어 다른 지역으로 싼값에 판매되는 유통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세종시농협쌀공동조합사업법인(세종통합RPC)에서 생산된 지역 쌀의 관내 소비율은 2022년 37.1%에서 2023년 27.4%로 1년 만에 9.7%P 감소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생산량이 많고 벼 쓰러짐에 강한 친들벼 재배를 선호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통합RPC 벼 매입 현황을 보면 삼광벼가 3,267톤으로 전체의 31.3%였던 것에 비해 친들벼는 7,175톤으로 68.7%에 이른다. 이에 시는 올해 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 장려를 통해 싱싱세종 쌀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前의장)은 15일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과 관련 서울시 양재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집행부(산림공원과)와 함께 수목식재 실태, 이용객 편의시설, 하천 주변지역 상권과의 연계상태 등을 둘러보며 우리시 제천 구간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통과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국내 최초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을 시행하여 산책로,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하천 주변에 메타세쿼이아길, 고백의 정원, 사랑의 정원 등 특화거리를 연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다. 우리시 제천은 아름동과 고운동, 종촌동, 나성동을 따라 흐르는 5.59㎞의 도심하천으로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으나, 수목이 작고 성장이 더뎌 방문객들에게 충분한 그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다양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상 의원은 2022년 9월에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3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하여 협의 요청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겸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2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대안 개발과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감사 정보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5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차량 통행이 쉽도록 소형회전교차로 개선 ▲터널 주변 차량 통행 소음 방지 대책 강구 ▲교량,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집행부 및 LH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인수 전 꼼꼼한 점검 등을 통해 시민분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세종시는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4-2생활권과 6-4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2생활권 환승주차장,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4생활권복지지원센터)를 인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특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도서관 주간 행사로 ▲최향랑 작가(‘숲속 재봉사’ 저자)와의 만남 ▲밴드의 다채로운 곡과 연주로 만나보는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 ▲강연과 탐방이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 여행’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김호연, 최향랑 작가의 도서 전시 ▲지난 연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3월 29일에 인기도서(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불편한 편의점'을 집필하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책이 하나의 문화제작물(콘텐츠)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공동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겪는 갈등을 완화하여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 기관은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있는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이며, 상담은 대면, 모바일, 집단 상담으로 운영된다. 대면상담은 양육 코칭, 놀이치료, 심리상담, 문제행동,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1회 50분, 최대 5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학부모가 안내 문자(URL 접속)로 접속하여 유아 발달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설문에 응답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 상담이 진행된다. 학부모 대상의 집단 상담은 스트레스 해소법·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교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와 고풍스러운 매력의 초려역사공원, 탁 트인 배경의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등 색다른 장소에서 특색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치러보면 어떨까? 세종특별자치시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전개한다. 나만의 결혼식은 세종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세종의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며, 결혼식 공간 조성 연출비 150만 원(14쌍 계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물은 ▲이응다리 ▲초려역사공원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 ▲조치원1927아트센터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총 8곳이다. 시는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결혼식, 한옥을 배경으로 한 전통혼례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결혼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내실 있는 결혼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고비용 결혼식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관내 공업지역은 조치원 번암, 연서면 월하, 부강면 부강 등 총 3곳 73만㎡다. 해당 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기업이 공장을 건축·입주함에 따라 도로 등 기반 시설 부족과 함께 건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관내 ‘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읍면 공업지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업지역의 노후도 관리 ▲경쟁력 회복 ▲주변 여타 지역과의 연계 ▲노후화된 공업지역 환경 개선 ▲고도화 방안 등을 통한 도심형 공업지역으로 재생 도모 등이다. 시는 산업정비형·혁신형·관리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방향 등을 기본계획(안)에 담아 주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공업지역은 지역경제 활성화 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 법원행정처에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세종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김상환 전 법원행정처장과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한차례씩 두 차례 면담을 가졌으나, 올해 1월 취임한 천대엽 신임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인 행정소송법과 법원설치법은 각각 지난 2020년 6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법안은 정치·행정수도인 세종의 특수성과 상징성, 사법 서비스 품질 및 시민 접근성 제고를 고려하면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취지다. 해당 법안은 그간 3년 넘게 논의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법안심사제1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되면서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제 논의로는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두 개 법안은 올해 5월 29일 현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되므로, 법안 통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