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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논 ‘EISA 어워드 2012’ 2개 부문 최고상 수상

‘EOS 5D MarkⅢ & ‘파워샷 G1 X’ 카메라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이하 EISA)가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 관련 시상식인 ‘EISA 어워드 2012(EISA Awards 2012)’에서 2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유럽지역 19개국을 대표하는 50개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매년 카메라를 비롯한 영상음향가전 제품 중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여 ‘EISA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캐논은 이번 어워드에서 ‘EOS 5D MarkⅢ’와 ‘PowerShot G1 X’가 각각 ▲유로피안 어드밴스드 SLR 카메라 2012-2013, ▲유로피안 콤팩트 카메라 2012-2013 부문에 선정되며 유럽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EOS 5D MarkⅢ’는 약 2,230만 화소의 신형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모두에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로피안 어드밴스드 SLR 카메라’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EOS 5D MarkⅢ’가 이전 모델인 ‘EOS 5D MarkⅡ’와 비교하여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전문가급 DSLR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이 쉽다는 점을 특징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초당 6매의 연속촬영 성능과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사용해 견고함을 높인 점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파워샷 G1 X’는 콤팩트한 바디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DSLR 급 성능을 갖춘 카메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로피안 콤팩트 카메라 2012-2013’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평에 따르면 “영상처리 엔진 ‘DIGIC 5’를 탑재해 고감도 촬영 시 노이즈를 억제하고, 14비트 신호처리(14bit RAW)기술을 가능하게 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광학 4배 줌 렌즈의 성능과 함께, 캐논만의 이미지 보정기술인 ‘인텔리전트 IS’ 기능은 정지영상, 동영상 촬영 시 각각의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손떨림을 보정하는 기능으로서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4월, ‘EOS 5D MarkⅢ’, ‘파워샷 G1 X’는 사진과 영상 부문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TIPA 어워드(TIPA Award 2012)’에서 각각 ‘2012 최고의 비디오 DSLR 카메라’, ‘2012 최고의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유럽 내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모두 인정받은 캐논의 ‘EOS 5D MarkⅢ’와 ‘파워샷 G1 X’는 글로벌 시장에서 캐논이 업계 내 최고의 디지털 광학기술선도 기업임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캐논 카메라가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늘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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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