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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민석유회사, 약정액 400억 돌파

20% 싼 기름값, ”중소기업 공생발전 협약식”개최


국민석유회사 준비위원회(상임대표 이태복)는 지난4일 서울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약정 400억 돌파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공생발전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민석유회사는 '20% 싼, 착한 기름값을 만들자'란 목표 아래 1인1주 이상 갖기 운동을 펼치며 출범 70일 만에 약정액이 4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의 정유사들의 독점폭리 상황에서 기름값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국민의 손으로 직접 제5정유회사를 만드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20% 기름값을 낮출 수 있는 방안과 회사 설립 준비작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석유산업 관련 중소기업 7개 업체가 '공생발전 협약식'을 갖고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원가절감과 일자리 창출, 연구 및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국민석유회사 출범시 어음제와 연대보증제를 통해 원·하청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중소기업이 독립된 주체로서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태복 대표(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직 국민 90% 정도가 모르고 있다"며 "다음주부터는 문화예술 연예인들과 정치인들의 합류로 '국민1인1주 갖기 운동'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인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1차 약정목표액을 500억에서 1천억원으로, 설립목표액을 1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정유업계의 촉매제 시장에 대해서는 "수십조 시장을 차지하는 촉매제 시장에 국내중소기업을 참여 시키지 않으며 키우려고 하지도 않은채, 해외의 원유 메이저 계열 제품만 사용했다"고 비판하고 "국민석유는 출발부터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착한 일자리 5천여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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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