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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비상경영체제 돌입



KEPCO(한국전력)는 11월 15일(목) 김중겸 사장 이임에 따라 조인국 부사장을 사장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신임 사장 취임전까지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비상경영체제로 들어감.

한전은 경영 공백 없이 조직 안정 및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全경영간부가 참석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15일(목) 제1차 비상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경영안정 방안을 논의하였음.

비상경영위원회는 신임 사장 취임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진행 중인 중요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시급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신규 투자 및 프로젝트 추진을 지양하는 등 경영 안정 임무를 수행하게 됨.

한전은 비상경영체제를 맞아 고장 예방 중심의 설비관리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음.

또한 전력수급에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전력수급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14개 지역본부에도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음.

이에 따라 한전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설비관리와 수요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먼저 수요관리 고객전담제를 통해 4,560호 수요관리 고객별로 2,492명의 직원이 각각 책임지고 전담하여 관리토록 함으로써 수요관리 참여와 시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음.

또 1,392개 송전선로, 763개 변전소, 9,250개 배전선로 및 전력설비 Weakpoint별로 전력설비 담당책임자 5,447명을 임명하여 전력설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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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