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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가기술 최고 자격 기술사 최종합격자 436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6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시험인 기술사 제98회 최종 합격자 436명을 확정 발표했다.

가스기술사 등 42개 종목을 시행한 제98회 시험에는 9,608명이 접수하였고, 필기시험 8,020명, 면접시험 829명이 응시하여 최종 436명이 합격하였으며, 면접시험 합격율은 52.59%로 나타났다.

이번 기술사 합격자 중에는 2종목에 응시하여 동시에 합격한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와 정보관리기술사에 합격한 유상오(38세)씨이다.

유씨는 증권회사의 전산 인프라 설계, 시스템구축, 증권 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에 전문가로 14년간 종사하면서 정보통신분야인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와 정보관리기술사 2개 종목 자격취득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씨는 “이번 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IT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最年少) 합격자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장일웅(31세)씨, 최고령(最高齡) 합격자는 품질관리기술사 김판돌(67세)씨로 나타났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이 412명(94.5%)이고, 여성은 24명(5.5%)이다.

최종합자 명단 조회는 16일 오전 9시부터 공단 국가자격검정 홈페이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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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