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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대 52.4% 내 꿈은 “없다, 모르겠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의 장영하 자문위원은 “직업을 찾는 과정은 ‘행복’을 찾는 과정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며 “하고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 사이의 공통분모를 찾아 이를 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고 조언했다.

요즘 20대 중에 본인이 원하는 일(직업)을 찾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30대 중 아직 원하는 일(직업)을 찾지 못한 이들은 또 얼마나 될까?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20대이상 남녀 928명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일(직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설문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하고 싶은 일(직업)이 있고 이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52.2%에 그쳤고, 나머지 47.8%는 ‘없다 혹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중 하고 싶은 일이나 목표를 찾지 못한 이들이 절반에 가깝게 많은 것이다.

특히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응답자중 하고 싶은 일(직업)이 ’없다/모르겠다’는 답변이 52.4%로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중에도 45.7%, 40대 중에는 34.6%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학력(*재학중 포함) 별로는 대학원 학력자를 제외하고는 과반수 정도가 하고싶은 일(직업)이 ‘없다 혹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대학원 학력자 중에는 ‘하고 싶은 일(직업)이 있다’는 답변이 64.3%로 가장 높았으나, 4년제대학교(51.6%) 2년제대학(51.9%) 고등학교(51.1%) 학력자 중에는 ‘하고 싶은 일(직업)이 있다’는 답변이 절반수준에 그쳐, 나머지 절반은 아직 하고 싶은 일(직업)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무엇일까?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에 딸면, ‘일에서 느끼는 재미와 성취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이 응답률 59.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곳(41.3%)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23.9%) ●근무 분위기가 자율적인 곳(권위적이지 않은 곳_21.0%) 순으로 높았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현재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응답자나 ‘없다/모르겠다’는 응답자 사이 큰 차이가 없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장영하 자문위원은 “요즘같이 취업 자체가 힘든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아도 그 직업을 갖기 어렵다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할 수 있으나,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다른 많은 이들이 그 직업을 원해서 거기에 뭔가 있을 것 같아 탐하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언급하며,

“직업이란 누군가에게는 처음부터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한 ‘문제’일 수 있으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출발점을 설정하고 최선의 실행과 질문을 반복해 가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발견해가는 ‘과정’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할 수 있는 기능을 파악하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인의 비전을 재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여 원하는 목표를 세운 뒤, 이를 이루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은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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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의 다양성, 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기업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가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선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성별, 연령, 전문성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사 선임은 기업의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 기관들은 이사회 다양성을 ESG 평가의 주요 지표로 삼으며 기업 가치 평가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에 대한 특정 성별 이사 최소 의무화 등 법적 요구사항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이사회 구성을 재정비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는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와 직결되는 문제로 풀이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25년 12월 발표한 '2026년 ESG 평가 지침'에 따르면, 이사회 다양성 관련 평가지표가 전년 대비 15% 상향 조정되었다. 젠더 다양성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환경(Environment) 등 신사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이사 확보 여부가 주요 평가 항목으로 추가되었다. 이는 시장의 변화 속도에 맞춰 이사회의 전략적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