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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주도, 밝아진 차선으로 운전자 안전운행 돕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민하)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주요 간선도로인 평화로, 5.16도로 및 일주도로에 야간 또는 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고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로노면표시(차선, 문자, 기호 등)에 고성능 도료를 사용한 차선도색을 올 8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운전자의 고령화 추세에 대비하고 야간 및 우천시에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KATS)의 노면표시 도료에 대한 KS규격(KSM 6080) 개정과 도료의 성능 개선 등을 감안한 노면표시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고휘도 융착식 차선도색 정비를 6월에 착수하여 8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금번 고성능 도료를 사용한 고휘도 융착식 차선도색사업이 마무리되면 차선이 시인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민은 물론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항상 유지하기 위하여 차선의 시인성뿐만 아니라 도로 및 교통 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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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