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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주도, 밝아진 차선으로 운전자 안전운행 돕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민하)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주요 간선도로인 평화로, 5.16도로 및 일주도로에 야간 또는 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고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로노면표시(차선, 문자, 기호 등)에 고성능 도료를 사용한 차선도색을 올 8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운전자의 고령화 추세에 대비하고 야간 및 우천시에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KATS)의 노면표시 도료에 대한 KS규격(KSM 6080) 개정과 도료의 성능 개선 등을 감안한 노면표시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고휘도 융착식 차선도색 정비를 6월에 착수하여 8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금번 고성능 도료를 사용한 고휘도 융착식 차선도색사업이 마무리되면 차선이 시인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민은 물론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므로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항상 유지하기 위하여 차선의 시인성뿐만 아니라 도로 및 교통 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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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