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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새뜰마을사업 중앙공모 최종선정 - 군산시청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선정, 국도비 46억 지원


군산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공모 '새뜰마을사업'에 지난 2월 3일 최종 선정되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년여 동안 공모준비를 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2015년 12월 21일 '16년 신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계획서의 서면평가를 받았다.

지난 21일에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위촉한 연구기관, 관계전문분야의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평가를 끝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68억 원중 국ㆍ도비 46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에서 계획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중 하나로서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ㆍ안전위험 해소 등을 포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44개 지역이 신청하여 22개 지역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 발표하였으며 군산시가 신청한 '새뜰마을사업'의 명칭은 '개ㆍ미 공동체 새뜰마을사업'으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용배)및 지역주민이 산북동 개원마을과 미창마을의 앞글자를 합성하여 '개ㆍ미공동체'로 작명하였다.

또한 사업추진전략 개념(Concept)을 근대역사문화 메카로서 군산의 '독창성', 인근 산업단지 및 학교, 군산시와의 협력을 통한 '연계성', 꽁당보리축제를 매개로 한 '주민역량강화' 등 세 가지 역점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사업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도심 속의 환경 취약 개선의 필요 및 진정성을 담아내어 전문평가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금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군산시, 미성동은 주민과 하나 되어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2015년 3월부터 추진한 동 자체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을 포함하여 주민 리더 교육, 마을 자원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였고 시 관계공무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서가 사업평가에서 전라북도 및 지역발전위원회의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의 취약성을 설득하고 다양한 개선책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였고 문동신 시장 및 시의회 신경용 의원과 함께 국회 김관영 의원의 중앙 지원을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의 결과 최종 공모선정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산북동 개ㆍ미공동체 새뜰마을사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중점 지원하는 집수리사업, 군산산업 단지로부터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화 수림대 조성, 노후기반시설보수, CCTV설치 등 주민생활 안전 분야 및 상ㆍ하수도, 빈집철거, 조성 등 주로 주민 주거생활 취약분야의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하였다.

한편 군산시 이광태건축과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성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첫째, 군산시에서 추진 중인 관련 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효과의 극대화 둘째, 지역 주민 스스로의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의지와 참여로 수동적인 정부지원을 받는데 그치기 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협동이 요구되며 셋째, 사업지구 인근 산업단지의 기업, 지역 대학,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협력을 통한 시설유지관리의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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