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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도, '201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전라남도청


생활인프라ㆍ주거환경 개선. 3∼4년간 국비 224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도내 11개 지역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지역에는 3∼4년간 국비 224억 원 포함 총 315억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지역은 ▲목포시(동명동) ▲여수시(충무동) ▲장성군(장성읍 삼가마을) ▲광양시(광양읍 무선마을) ▲곡성군(입면 만수마을) ▲구례군(간전면 야동마을) ▲보성군(벌교읍 마동마을) ▲장흥군(장평면 두봉마을) ▲해남군(현산면 향교마을) ▲함평군(해보면 운암ㆍ광동마을) ▲완도군(노화읍 염등ㆍ대당마을) 등 도시지역 3개소와 농어촌지역 8개소다.

목포시 동명동은 일제 강점기 흔적이 남은 대표적 달동네로 골목길이 비좁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주택에서 거주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함평군 운암ㆍ광동마을은 마을 내 제방ㆍ축대 등 안전시설이 노후됐고 비탈면 근처에 위치한 가구가 많아 산사태나 홍수 등 자연재해 위험을 겪고 있다. 주변에 관광지 용천사가 위치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완도군 노화도 염등ㆍ대당마을은 섬마을이나 벼농사 중심의 농업을 영위하고 있어 주민소득이 낮은 지역이다. 마을이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우천시 주택과 마을 안길이 침수되고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보성군 마동마을은 최근까지 일반산업단지 예정지구 지정에 의한 개발이 제한돼 주거 여건이 매우 취약했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ㆍ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비 70%, 지방비 30%가 지원된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선정, 사업 자문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15년 12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총 33개소) 등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김명원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주민 참여 워크숍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행복한 공동체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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