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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3주 만에 100만명 육박 -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서명 열기 확산.. 경제단체·협회 147개 참여, 중소중견기업·시민단체 참여 줄이어
설 연휴 귀성·귀경길 중심 서명운동 계속 돼. 고속도로 휴게소, KTX기차역 등지

경제관련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3주 만에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2월 5일(금)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수가 27만9천 명, 오프라인 서명자수가 6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며 "금일(5일) 중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구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10만여 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서 11만여 명,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에서 47만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명운동 열기는 갈수록 확산되는 양상이다. 현재 서명운동에 동참 중인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수는 시작단계(38곳)보다 4배 늘어난 147곳이며, 기업들의 동참도 삼성, 현대차, SK, 두산, 포스코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NXP반도체, 범주해운, JS코퍼레이션 등 중견중소기업들로 확대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서명 동참 문의가 이어져 교포나 해외파견근로자들이 참여 방법을 묻는 경우도 제법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구하기 서명 열기는 설 연휴 기간에도 귀성·귀경길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상의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산상의는 KTX부산역과 지하철 서면역, 대구상의는 KTX동대구역, 포항상의는 KTX포항역, 구미상의와 상주상의는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상주 5일장에서 서명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동참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서명운동본부에 따르면, 경제활성화법안의 처리를 미루고 있는 국회에 대한 기업인과 시민의 원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명운동본부측은 중소기업인의 전화문의나 가두서명을 통해 만난 시민들 얘기를 빌어 "원샷법의 통과가 다행스럽다면서도 원샷법 처리만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국회도 기업도 나라경제도 이젠 정말 시간이 없으니 다른 경제법안들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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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