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전안전점검 및 현장캠페인을 병행하여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판매ㆍ의료ㆍ근린생활시설 등 1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집중점검을 실시, 1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즉시 조치 및 사후 보완토록 하였으며 지난 2월 4일 오후 3시 수영구 팔도시장 입구(영진약국 앞)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안전하게 다녀오기, 겨울철 한파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을 주제로 구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행사에는 6개 단체(수영구자율방재협의회, 수영동ㆍ망미2동 자율방재단, 환경보호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총재난구조단)와 수영구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리플릿과 물티슈를 각각 1천여 점씩 배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 시기별 강조사항을 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