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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AI·SW 미래 여는 '2022 HOSEO AI WEEK' 성료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열린 '2022 HOSEO AI WEEK'가 성료됐다. 'Restart! Jump! All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3년째 이어지는 행사다.

 

행사는 ▲오픈소스SW 초청특강(2회), ▲구글 티쳐블 머신 ▲AI 경진대회, ▲졸업작품 경진대회, ▲AI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대학-대학원 간 개방협력 학술대회(Open Lab Day)로 구성돼 지난 26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됐다.

 

분야별 경진대회는 5개 부문에 총 126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교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구글 티쳐블 머신(Google Teachable Machine) AI 경진대회’의 비전공분야에서는 택시의 승객 유도 시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한 영어영문학과 임은실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매년 AI WEEK 행사를 통해 AI·SW 분야의 여러 경험들이 지식과 어우러져 졸업 후, 관련 분야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AI·SW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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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산신탁, 새벽 용역 투입으로 아파트 점거…입주민 공포 속 갈등 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8월 31일 새벽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죽전테라스앤139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 임직원 3명과 30~40명의 건장한 용역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투입해 관리사무소와 단지 주요 시설을 점거하면서 상식적 절차에 의한것이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 2대와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했지만, 용역들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상가, 비상계단, 화장실 등 주요 공간에 배치된 채 일정 시간 자리를 지켰다. 일부 입주민은 “엘리베이터가 멈춰 단지 안에서조차 이동할 수 없었고, 집이 아닌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며 불안과 공포를 호소했다. 입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역들은 관리사무소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단지로 진입했으며, 단순 관리 목적이라기보다는 통제와 경비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주민과의 대화 대신 완력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단지의 일상적 운영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문가들은 “용역 인력이 실질적으로 경비 역할을 수행할 경우, 법적으로는 경비업법상 인가와 요건을 갖춘 정식 경비업체여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