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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중문예진흥원 본격적인 한중 문화교류를 준비하기 위한 행사 열어

3월 '한중원네트워킹파티'에서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한중문화교류를 위한 결의

 

외교부 산하의 민간단체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이 회원교류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3월 한중원네트워크파티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한중문예진흥원이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한중문화교류를 만들어 가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각계의 많은 단체들과도 협력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SM발아커피의 김효숙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지오포스트 백종인대표를 사무국장, 그리고 신원유통의 조남환대표와 서진인스텍의 강길원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중국 위해시 문화사업을 추진중인 월드코리안포럼커뮤니티(회장 손강선)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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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