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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소고기, 마블링보다 빨간 근육 고기가 비싸진다

사진출처:방송캡쳐
▲ 사진출처:방송캡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쇠고기는 지방질이 하얗게 퍼진 이른바 마블링이 선명해야 높은 등급을 받고 또 비싸게 팔리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가 건강에도 좋은지 반론도 끊이지 않은 가운데, 정부도 마블링에 집중됐던 쇠고기 등급제를 손보기로 했다.


정부는 마블링 위주의 쇠고기등급제를 개편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최고등급인 1투플러스의 경우 지방 함량이 17%를 넘어야 했던 것을 15.6%로 낮추기로 했다.


마블링 단계로 보면 최고인 8, 9단계만 1투플러스를 받았지만 이젠 7단계도 최고 등급을 받게 바꾼 것.


또 마블링 외에 고기와 지방의 색깔, 탄력 등의 평가 비중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가들도 쇠고기의 지방 함량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오래 사육하던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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