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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강한 태풍 '콩레이' 북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10월 태풍은 자주 오지 않지만 오면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콩레이는 제주도 오른쪽으로 따라 올라와 남해안을 스치듯 대한해협을 통과할 전망이다.


지금 예상보다 태풍이 방향을 서쪽으로 잡으면 남해안으로 상륙하거나, 더 동쪽으로 가서 일본 가까이 지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태풍 피해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접 영향권은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이지만, 태풍 전면 비구름이 4일 제주도부터 비를 뿌리겠다.


또 만조시각과 맞물려서 태풍이 가까이 온다면 폭풍 해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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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창의력이 제주의 새로운 유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청년들의 창의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제주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제주한라대학교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지난 12일 제주관광대에서 진행한 특별강연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5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제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 지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제주어가 세계적 콘텐츠가 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왔다”며 지역성에 기반한 창의적 발상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해녀문화까지 유네스코가 인정한 것처럼, 이 대단한 터전에서 자란 여러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도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의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제주 청년들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게임기업 네오플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