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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uxstay, GS 홈쇼핑과 본엔젤스의 두 한국 투자자로부터 자금 유치

Luxstay가 새로운 두 한국 투자자인 GS 홈쇼핑(GS Shop)과 본엔젤스의 참여로 중개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베트남의 기술 신생업체 Luxstay에 상당한 규모의 초기 단계 투자가 될 전망이다.


Luxstay에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여행 경험

 


Luxstay 앱 화면

2017년 초 Steven Nguyen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홈 셰어링 플랫폼 Luxstay를 설립했다. 현재 Luxstay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이다. GS Shop과 본엔젤스 외에 CyberAgent Venture (일본), Genesia Ventures (일본), ESP Capital (싱가포르), Founders Capital (싱가포르) 및 Nextrans (한국) 등과 같은 다른 일급 자본 투자자들도 Luxstay에 투자한 상태다.

베트남 국립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의 국내 관광객은 약 8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은 1천560만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3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7년보다 44% 증가한 수치이며, 가장 빠른 증가율이다. 한편,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율은 거의 20%에 달했다. 2018년 관광에 지출된 총금액은 미화 25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숙박 부문이 28%(미화 약 70억 달러)를 차지했다. 2025년에는 그 비중이 미화 13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여행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 정부는 정부 지원과 홍보 정책을 제공하며, 향후 5년 이내에 관광 부문이 핵심적인 경제 부분으로 성장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공급 물량이 풍부한 베트남에서는 아파트와 빌라 프로젝트가 빠르게 시행되고 번성하고 있다. 홈 셰어링 시장은 베트남에서 매우 매우 생소하지만, 2018년에 이와 같은 단기 임대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은 미화 1억 달러(Statista 보고)가 넘는다. 이는 상당한 성장세이기는 하지만, 미화 70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숙박 시장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선진국에서는 홈 셰어링이 주택 임대 시장의 10~20%를 차지한다. 따라서 2025년까지 미화 20~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주택 임대 산업은 엄청난 기회를 안고 있다.

Luxstay는 한국과 일본 같이 내국행 관광객이 많은 다른 나라에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비롯해 고급 상품과 국내 관광객에게 초점을 맞춤으로써, 다른 여행사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Luxstay와 지역적인 전략보다 국제적인 전략을 적용하는 에어비앤비(Airbnb)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Luxstay는 사업 파트너와 주택 소유주가 시간과 노력을 아끼도록 지원하고자 부동산 자산운용과 관리를 지원할 전문가 팀원들을 고용했다.

GS 그룹의 자회사인 GS 홈쇼핑("GS Shop," 코스닥:028150)은 TV 홈 쇼핑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일 뿐만 아니라 한국 최고의 멀티미디어 소매업체기도 하다. GS 홈쇼핑의 Corporate Venture Capital은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펀드를 통해서도 투자하는 세계적인 전략적 투자자다.

본엔젤스는 한국에서 우와 브라더스(Woowa Brothers), 데일리 호텔(Daily Hotels), 마이 리얼 트립(My Real Trip)과 같은 초기 단계 신생업체에 투자를 집중하는 영향력 있는 벤처 자본 펀드다. 이들 투자자는 Luxstay를 한국의 다른 전략적 파트너 및 투자자와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Luxstay는 이를 통해 자사의 야심을 실현하고,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Luxstay는 2년이 넘는 개발 노력 끝에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연 매출 미화 3억 달러, 시장 점유율 약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Luxstay는 2019년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예상하고,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해 금융 투자자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LUXSTAY CORPORATION 소개
CEO: Steven Nguyen
웹사이트:  
팬페이지:  
모바일앱: Luxstay (IOS / Android)

GS 홈쇼핑 소개
본사: 한국 서울 영등포구
CEO: 허태수
설립일: 1994년 12월 23일
웹사이트:

본엔젤스 벤처 파트너스 소개
본사: 한국 서울
사장 / CEO: 강석흔
설립 연도: 2006년
웹사이트:  
Crunchbase: BonAngels [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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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