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한국 투자자들, 베트남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 발휘

-- 한국,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외 투자국 중 하나 

-- "한국은 미화 637억 달러에 달하는 7,592건의 유효 프로젝트 등록", 2월 17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발표

베트남 굴지의 임대 산업 부동산 개발업체이자 Waburg Pincus와 Becamex IDC의 합작투자사인 BW Industrial Development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이 긍정적인 입지를 점한 것은 양국 간의 오랜 상업 관계 덕분이라고 한다. 1992년 이후 베트남은 주로 의류와 직물 부문에서 노동 집약적인 제조에 집중된 한국 투자를 처음으로 받았다. 이후 2000년대 초에 진행된 두 번째 한국 투자 붐은 전자 재화의 제조 증가를 특징으로 한다. 가장 최근에 시작된 세 번째 한국 투자 붐은 소매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소비재에 집중됐다.


Newly ready-built factory of BW Industrial Development in My Phuoc 3 IP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투자 사례 연구는 삼성이다. 삼성은 베트남 북부 2개 주에 위치한 두 곳의 공장 단지에서 거의 절반에 달하는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베트남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하이퐁에 미화 15억 달러 규모의 신규 생산기지를 설립했다. 이 생산기지에서는 모바일폰, 스마트 워치, TV 및 태블릿에 들어가는 OLED 제품을 제조한다.

삼성과 LG 같은 기업의 참여로 이들의 공급업체도 베트남에 투자하도록 설득했다. 한 예로, 최근 서울반도체(Seoul Semiconductor Co.)는 미화 약 3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을 가지고 베트남 북부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은 오늘날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신흥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베트남은 풍부한 저가의 노동력을 비롯해 16건의 자유무역 계약과 동남아시아 공급망에 인접한 전략적 입지를 이용해 세계 굴지의 제조 허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전례 없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BW Industrial Development JSC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Michael Chan은 "베트남으로 제조기지를 이전하는 경향이 활발해짐에 따라, 자사와 같은 산업 부동산 개발업체는 수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라며 "자사는 2018년 베트남 전역에서 230헥타르가 넘는 프로젝트를 인수했고, 2019년에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70헥타르 규모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 신규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면, 늦기 전에 http://bwidjsc.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BW Industrial Development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