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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trekin AG, 돌발성 난청에 대한 STR001 개발 완료

-- 유럽에서의 NDA 절차 준비를 위한 자금 확보

바젤, 스위스, 2019년 9월 3일 -- 오늘,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회사인 Strekin AG()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2억8천200만 프랑에 달하는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Strekin은 해당 기금을 통해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NHL)에 대한 회복(RESTORE) 시험에서 STR001의 3단계 임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유럽에서의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STR001은 Strekin의 주요 의약품이다. Strekin과 공동 연구자들이 발표한 사전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STR001은 산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달팽이관의 염증 신호 활성화를 낮춤으로써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인 청력 보호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회복 시험은 돌발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STR001의 국제적, 무작위, 위약조절의 3단계 임상 시험이다. STR001은 내약성이 매우 뛰어나며, 회복 시험의 주요 결과는 2020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Strekin의 최고경영자 겸 설립자인 Alexander Bausch는 "시리즈 A 자금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유럽에서 NDA 제출을 준비하는 한편, IPO 또는 무역 판매를 통해 회사의 투자금을 회수할 재정적 유연성을 갖게 됐다"라며 "회복 시험은 심각한 평생의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겪은 환자들이 받지 못했던 의학적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STR001의 기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시험이 성공하면 회복 시험 데이터를 통해 돌발성 난청에 대한 STR001의 희귀의약품 지위와 함께 유럽에서 STR001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SSNHL)은 내이의 소리 감지 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급성 청력 손실을 말한다. SSHNL은 명백한 원인 없이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술, 청각적 외상 또는 갑작스러운 청각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추가 증상으로는 귀 울림(이명) 및 현기증이 있다. 돌발성 난청은 의학적 응급상황에 해당하며, 청각에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가 느껴질 경우 바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연락해야 한다. 난청은 대화, 음악 감상, 직장 환경에서의 효과적 의사소통 등 대부분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만든다. 현재 SSNHL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승인된 의약품은 없다.

Strekin 소개

Strekin AG()는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환자의 혜택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위스 기반의 바이오 제약회사다. Strekin은 신약의 성공적인 발견,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팀이 주도하는 기업으로, 광범위한 투자자들의 개인 투자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Alexander Bausch,
CEO, Strekin AG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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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