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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Remitly와 Xpress Money, 해외 송금 서비스 확장 위해 제휴

-- 이제 Remitly 고객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내 Xpress Money 위치로 송금 가능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19년 11월 21일 -- 약 200만 명이 사용하는 온라인 송금 서비스 Remitly와 피내블러 기업 Xpress Money[ ]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고객을 위한 해외 결제 옵션을 늘리고자 힘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은 Xpress Money의 국제적인 풋프린트와 옴니채널 유통 역량을 이용한다. 이는 은행 계좌와 모바일 지갑으로 편리한 송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Remitly 네트워크에 수천 개의 현금 픽업 위치를 추가한다.


Promoth Manghat, Group CEO of Finablr, and Sudhesh Giriyan, CEO of Xpress Money, along with Matt Oppenheimer, CEO and Co-Founder of Remitly.

이번 파트너십은 앱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송금할 수 있는 Remitly의 디지털 역량에 지난 20년 동안 구축한 견고한 결제 네트워크에서 안전한 해외 송금을 처리하는 Xpress Money의 자산을 결합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Xpress Money CEO Sudhesh Giriyan은 "자사는 항상 고객이 돈을 보내고 받는 방법과 시간 및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Remitly와의 파트너십은 원활한 송금 경험을 촉진하고자 하는 자사의 열정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이 파트너십이 양사의 집합적인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증대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Remitly CEO 겸 공동설립자 Matt Oppenheimer는 "온라인 송금 기회로 인해 전 세계 사람이 가족과 친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고객은 자신이 보내는 돈을 받는 사람이 가장 편리한 방식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자사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고객이 기대하는 다양한 수금 옵션을 제공하고자 Xpress Money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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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