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남

해남군 “가족을 돌보는 청년인가요? 일상돌봄서비스 지원받으세요”

일상돌봄서비스 대상 가족돌봄이나 생계책임 청년까지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해남군이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이나 이들의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39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을 대폭 증액해 3억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해남군은 사업대상을 중장년에 국한하지 않고, 청년까지 확대해 복지급여 및 사회서비스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가구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돌봄, 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월 최대 72시간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노인, 장애인 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청중장년에게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가 갖춰졌다”며, “적극적인 발굴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영위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상담 후 가능하며, 1인당 서비스 지원기간은 6개월, 최대 3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동래구, 동래구노인복지관 증축 개관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운영계획 보고, 기념촬영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일일 평균 65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로, 65세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부산시에서 가장 작은 노인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평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등 교통 편의시설과 가까워 부산 전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동래구는 부산시 15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서 기존 부지를 활용해 4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행복공유실, 바둑실 등 노인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노인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