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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2024년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성료

생활안전 상식 퀴즈대회 개최로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종필 부군수, 이경우 부의장, 유영돈 중도일보사장,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 청양소방서 진용만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 습관 마련을 위한 ‘2024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 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 154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가남초등학교 5학년 이소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날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 학생 20명은 오는 하반기에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양군 안전 골든벨 퀴즈왕의 자리에 오른 이소윤 학생은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소홀히 하며 지내왔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라며 “오늘 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안전 상식을 확실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양소방서에서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안전 골든벨을 계기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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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