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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는 4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24년 상반기 ‘엄마모임’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4월 26일(1회)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5월 3일(2회) 아기 알아가기(베이비 마사지) ▲5월 10일(3회)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5월 17일(4회)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5월 24일(5회)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핵가족화, 결혼을 통한 지역 이동, 가족의 지지체계 부족 등으로 산모들의 고립이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 육아에 대한 확신이 낮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늘고 있다”며,

 

“많은 엄마와 아기가 가족 외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속에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있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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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