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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태흠 지사 페르가나대 명예박사학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오늘부터 페르가나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동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및 34개 석사 전문 분야를 운영 중으로, 총 학생 수는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이 대학은 특히 국제 대학 평가 기관인 ‘라운드 유니버시티 랭킹’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중 7위로 뽑혔으며,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인정한 최고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이어 진행된 충남-페르가나 합동공연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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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