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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세이브존, 블랙 프라이데이를 능가하는 할인가로 ‘블랙 위크 세일전’ 진행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이 17일,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 세일전’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 노원점은 블랙위크 특급세일 인기상품 파격가전을 진행해 유니온베이의 니트와 맨투맨티를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은 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버프를 증정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아이잗바바는 자켓을 5만9천원, 원피스를 6만9천원의 할인가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행사 기간 동안 캐주얼의류 브랜드 디키즈의 후드티와 후드집업을 각각 1만원의 할인가에 제공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포라리는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자켓을 3만원, 오리털코트를 7만9천원에 판매한다. 신사의류 브랜드 루이까스텔은 니트를 5만1천원, PAT은 바지를 2만5천원, 다운점퍼를 6만원에 내놓는다.

경기 부천점은 블랙위크 7데이즈 행사를 진행해 골프의류 브랜드 이동수골프, 숙녀의류 브랜드 쉬즈미스의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바지와 티셔츠, 니트를 1만원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제화 브랜드 세레스에서도 1만원 균일가에 숙녀화와 부츠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성남점은 블랙위크 특급세일전을 통해 다양한 숙녀의류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문희는 블라우스와 바지를 2만원, 3만원의 균일가에 선보이고, 쉐르치는 자켓을 5만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고세는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니트를 4만9천원, 오리털코트를 9만8천원에 내놓는다.

경기 광명점은 블랙위크 7데이즈 행사에서 유명 스포츠의류 브랜드 나이키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수요일 하루 동안 운동화를 4만9천원, 덕다운 점퍼를 9만9천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신사의류 브랜드 역시 파격가전을 진행해 미켈란젤로의 신사정장을 9만9천원에, 트레몰로의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3만9천원에 선보인다.

한편 세이브존 전 지점은 12월 17일 단 하루 동안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바자회’ 또한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기증한 상품을 1천원부터 5천원까지의 특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기증 물품 등은 각 지역의 복지과에 전달된다. 세이브존은 바라회를 통해 올 겨울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하게 온기를 나눌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블랙 위크 세일전'과 ‘사랑의 바자회’는 세이브존 전국 모든 지점에서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각 지점별 자세한 할인 정보는 세이브존 홈페이지와 세이브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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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