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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24년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송년의 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2월 12일 하나로웨딩홀에서 2024년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하고 아름다운“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송년의 밤”행사는 보호작업장 이용인 및 보호자, 후원자 등을 초청하여 한해 있었던 성과들을 돌아보고, 이용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송년의 밤”행사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에서 우수근로자 표창 전달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사무총장 정신천)에서 우수이용인 표창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이용인 및 근로자 표창, 축사로 진행하였으며, 추첨을 통한 상품 전달과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준서)은“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2024년 보호작업장은 많은 일들과 성과가 있었으며, 2025년에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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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