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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계용 과천시장, hy(구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들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공유하며 지역 동향·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hy(구 한국야쿠르트) 과천지점의 배달 종사자인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20여 명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동향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비롯해 청년, 체육클럽, 학교장, 기업인 등 시민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동네 곳곳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프레시 매니저들과의 만남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hy사회복지재단과 협력해 과천시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요구르트 등 음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레시 매니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동이 어렵고, 어르신들이 대면을 꺼려할 때도 있어 힘들 때가 있다”라는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품 배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안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레시 매니저분들로부터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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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