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

평택시,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평택시는 19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관계기관, 지역건설업체 대표자,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담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 및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 시공사 및 지역건설업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발표 등 시와 지역 건설산업(지역업체ㆍ관내 건설 현장 시공사) 관계자의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한 현장 2개소, 대규모 건설 현장에 다수 참여한 지역건설업체 1개소,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2개소의 표창 수여식을 가졌으며, 우수 현장에 대한 표창은 앞으로 타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실정이겠지만 지역경제의 안정을 위해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공사 및 지역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지역건설업체 대표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건설 현장에서는 지역업체들과 같이 일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구적인 노력과 시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