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조성윤 기자 |
2025년 2월 7일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한 시행령 개정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 총재와 에코핀 주식회사는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탄소포집기”의 전국 총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집기”는 블록체인 방식의 독자적으로 개발한것이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거래가 가능하고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이상권 총재는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국가 간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총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탄소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18년도에 제정한 “산소의 날”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에는 몽골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단체는 2030년까지 몽골 정부와 함께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핀 주식회사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개발한 탄소포집기 솔루션을 바탕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총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판 조건은 탄소포집기 2대 구매하면된다. 총판으로 선정된 업체는 전국 대리점 모집이 가능하며, ESG 환경대상 기업 추천 권한도 부여받는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핀 주식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