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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왕이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파트너십 체결

서울, 2025년 2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중국 대표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과 전략적 저작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쉽은 중국 내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현지 팬들에게 자사 아티스트들의 K-POP 음악을 보다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각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왕이뮤직은 중국 내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 중 하나로, 현지 음악 팬들이 K-POP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왕이뮤직의 활성 이용자 수는 약 2억 6천만 명에 달하며, 이 중 31.4% 이상의 이용자가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특히,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은 왕이뮤직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걸그룹 아이브(IVE)는 해당 플랫폼에서 34.9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곡이 10만 명 이상의 즐겨찾기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왕이뮤직은 지속적으로 K-POP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ENM 등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K-POP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 소개되고 있으며, 향후 한중 음악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왕이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중국 팬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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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정부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 1주년' 기업도시 도약 신호탄 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용현산단 내 의정부 사옥에 둥지를 튼 이후, 본격적인 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활동하는 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LH 사옥 입주는 민선 8기 시가 추진한 총 5건의 기업유치 중 가장 먼저 현실화된 사례로, 협약을 넘어 실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한 첫 성과다. 아울러 도시 외연의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끈 상징적 전환점으로, 향후 기업도시 전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 치열한 유치 경쟁 속 의정부의 승부수, LH를 품다 2023년 1월 LH가 경기 북‧남부권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을 발표하자, 시는 즉시 본부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 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자 LH 관할 시군 중 지리적‧정책적 중심에 있는 의정부가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용현산단 내 기존 건축물을 신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