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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새로운 길' 밝힐 2025년 베이커리 차이나, 글로벌 산업 관계 강화에 박차 기대

상하이 2025년 2월 28일 /PRNewswire/ --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27회 베이커리 차이나(Bakery China)가 다시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천 개 브랜드를 보유한 2200곳이 넘는 전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이 행사는 33만 제곱미터의 확장된 전시 공간에서 열리며, 130여 개 국가에서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부터 시작된 베이커리 차이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과 전시회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는 브랜드를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수천 개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업체의 20% 이상이 서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국제 브랜드이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거대한 규모만큼 제빵 업계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1000명 이상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과 시장을 주제로 한 각종 대회와 포럼 및 기타 매치메이킹 행사가 열린다.

역동적인 올인원 이벤트

  • 다양성(diverse): 베이커리 차이나는 5차례의 테마별 대회, 수십 회의 포럼, 여러 산업 클러스터 전시존 등을 특징으로 한다. 2025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Top Patissier of Asia) 행사 외에 다른 대회 및 포럼 개최를 통해 1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업계 전문가, 기술 전문가를 유치한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각종 전시회, 콘퍼런스, 대회, 쇼케이스, 마켓을 하나의 종합적인 연례 행사로 완벽하게 통합한다. 특히 베이커리 차이나 혁신상(Bakery China Innovation Awards) 수여를 통해 중국 제과 공급망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시장 출시 준비가 잘 된 제품을 선정함으로써 지금까지 약 200개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 몰입감(immersive):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연 대회에 참가하고 기술 시연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산업망 전반에서 활동하는 2200여 개 기업과 비즈니스 관련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혁신적인 신흥 세력(Innovative New Forces)', '즉석 베이킹 체험(Pre-made Baking Experience)', '건강한 베이킹 체험(Healthy Baking Experience)' 등의 테마존에서는 제품의 다양한 활용 방식과 소비자 트렌드가 깊이 통합된 형태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 통찰력(insightful): 30회가 넘게 열리는 포럼에서는 전문가에게 전략적 지식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과 시장 전략에 초점을 맞춰 '즉석 베이킹', '건강한 베이킹', '자체 브랜드'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지원(supportive): 베이커리 차이나에서는 국제 무역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산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천 건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무역 매칭존도 마련된다.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격차 해소

베이커리 차이나는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인 아이베이커리차이나(iBakeryChina)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개선해 나가는 중이다. 4000곳 이상의 공급업체, 100만 명 가까운 바이어, 수많은 제품 목록과 함께 제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기업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옥천 대한제과협회 회장은 "중국 제과업은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상당한 확장을 이루면서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타지키스탄에서 온 한 방문객은 베이커리 차이나에서 전시할 최첨단 장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베이커리 차이나는 혁신을 추진력으로 삼아 제과 산업과 소비자 시장의 업그레이드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망 전반에 걸쳐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다음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https://bakerychina.7-event.cn/t/en/news

연락처: Zhang Jing, jing.zhang@bakerych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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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트럼프의 멕시코 관세, 삼성전자 TV 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무역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본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멕시코 공장이 큰 우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삼성전자의 경쟁력과 미래를 집중 조망하는 시리즈를 준비했다. 멕시코 공장, 최대 위기 맞나?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다수의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한국, 미국, 멕시코,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이 중 멕시코가 25%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 지역에서 TV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200만 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1,000만 대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는 미국 TV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즉, 미국 내 판매되는 TV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