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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제91회 CMEF,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 공개

-- 3만 4000여 곳의 의료기기 회사가 활동하는 중국은 AI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

상하이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91회 중국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CMEF)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35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브랜드 약 5000여 곳이 참여해 업계의 혁신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50여 국가와 지역에서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 출범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는 CMEF는 기술 혁신, 제품 출시, 비즈니스 네트워킹, 브랜드 홍보, 학술 교류, 트렌드 분석을 통합하는 글로벌 의료 기술 산업의 가장 포괄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제91회 전시회에는 유나이티드 이미징(United Imaging),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마인드레이(Mindray), 필립스(Philips), 신바(Shinva), 유웰(Yuwell), 중국 국립 의료기기(China National Medical Device) 등 업계의 대표적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일류 제품을 포함해 수만 개의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이 의료 기술 혁신 분야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의 의료기기 산업은 2023년 6월 현재 3만 4000개 이상의 기업과 30만 1639건의 유효 의료기기 등록 및 신고 건수를 자랑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국내 제품이 전체 등록의 91.22%(27만 5158건)를 차지하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수입 제품은 26만 4871건을 차지한다. 의료기기 산업은 인구 통계학적 변화, 소득 증가, 건강에 대한 인식의 향상,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괌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315개의 혁신적인 의료 기기를 승인한 가운데 그중 272개는 국내 제조업체에서, 43개는 6개국에 걸쳐 있는 24개의 해외 기업에서 각각 생산됐다.

이중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의료 혁명을 위한 AI 기반 어시스턴트: 음성 인식, 대규모 의료 텍스트 모델, 내장형 지능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는 지능형 어시스턴트 uAI 아바타(uAI Avatar)는 의사와 상호 작용하고, 장비 운영을 돕고, 중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상된 효율성과 정확성은 의료 행위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 비만 치료의 새로운 옵션: 위우회 스텐트 시스템(Gastric Bypass Stent System)은 삽입 및 제거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내시경으로 십이지장과 상부 공장(upper jejunum)으로 삽입이 가능하다. 이는 위우회 수술과 유사한 효과를 내면서 위장관의 해부학적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서 영양 흡수를 감소시켜 체중 감량을 돕는다.
  • 고관절 치환술용 첨단 소재: 고온과 저온의 순환 소결 기법을 사용해 생산된 지르코니아(Zirconia) 세라믹 고관절 보형물 구성요소는 소결 온도를 낮추면서 입자 경계 확산성을 향상시킨다.
  • 원격 수술을 위한 최첨단 기술: 새로 유행하는 다중 포트 내시경 수술 로봇은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이 로봇은 외과의 콘솔, 환자용 카트, 3DHD 비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 시험 결과 복잡한 4단계 수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됐다.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의료 기술 플랫폼인 CMEF는 AI, 의료 로봇, 빅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체 산업망의 최신 발전을 한자리에 모았다. CMEF 유통업체 연합클럽(CMEF Distributor Alliance Club)은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원활한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일대일 정밀 매치메이킹 세션을 시작한다. 메인 무대인 위토크 글로벌 스테이지(WeTalk Global Stage)와 ICMD 테크 코너(ICMD Tech Corner)에서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통합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을 주최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 https://reg.reed-sinopharm.com/pc/#/login?id=be8dbb6416714b7fb1ac7b330560f2ca&channelUuid=b2cbd836c501451d910b25037b1d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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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G세종 家 박건 씨 도박빚 사기 혐의 불송치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SJG세종(코스피 033530, 전 세종공업, 최정연·이동원 각자 대표이사) 총수일가의 차남 박건(개명 전 박정규)씨가 지난해 6월 제기된 사기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지난달(2월) 3일, 박건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박 씨는 법적 책임을 면하게 됐다. 이번 사건은 ㈜리셋의 이 모 대표이사가 박건 씨를 카지노 도박 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박건 씨의 변호인 측은 "최근 수사기관에서는 박건 씨의 사기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했다"며 "고소인 이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무고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증거불충분, 혐의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상습적으로 해외 원정 도박을 즐겼다는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건 씨의 도박 사실을 취재해 보도한 김용두(데일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