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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장충남 군수 “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체계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즈음해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 관계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경과 보고 ▲산불진화 활동 영상시청 ▲진화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장 군수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랐던 가운데, 우리 남해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화장비 보강, 산불훈련 확대, 섬지역 산불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남해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산불 대응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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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 수입 5.4% 증가…곡물·김치·돼지고기 수입 급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식품 수입량이 1938만 톤에 이르며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357억 달러로, 2.7% 상승했다. 국내 식탁이 갈수록 수입 식재료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수입식품 등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 중국, 호주 등 164개국에서 식품을 들여왔다. 특히 곡물과 김치, 돼지고기 등 일상 소비가 많은 품목에서 수입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농·임산물로, 수입량은 9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전체 수입 식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곡물의 경우, 밀 279만 톤(15.3%↑), 옥수수 226만 톤(12.2%↑), 대두 119만 톤(10.1%↑) 수준으로 수입됐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산과 루마니아산 공급 감소를 미국과 세르비아산이 대체하면서, 양국으로부터의 옥수수 수입은 각각 1070%, 1276% 급증했다. 전통 식품의 대표 격인 김치도 수입량이 4년 연속 증가했다. 2024년 수입량은 31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8.7% 늘었으며, 대부분이 중국산이었다. 식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