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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다목적체육관, 공정률 80% 달성…김윤철 군수 “견실 시공으로 장기 활용 기반 마련”

안전하고 품격 있는 복합 체육 공간 조성에 만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1일, 합천읍 합천리 일원에 건립 중인 ‘합천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다목적체육관은 총 부지면적 7,471㎡에 전체 연면적 4,099㎡에 달하는 시설로써, 주요시설은 약 2,000㎡ 규모의 무대를 포함한 실내 경기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실(헬스장), GX룸, 휴게실, 사무실, 등이 지상 1,2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3년 11월 착공 이후 현재(2025년 5월 기준)까지 약 80%의 공정률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전국단위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군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여가생활 선도를 위한 복합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윤철 군수는 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체육관, 헬스장, 기계실 등 실내외 공간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 안전과 시공 품질을 직접 확인했으며, 시공중 또는 완공 후 유지관리에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히 지적하며 “20년~30년 후에도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견실한 체육관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로서의 안전성 확보와 군민 및 방문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합천 다목적체육관은 현대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체육·문화 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합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공정도 철저한 관리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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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대학의 현장 목소리를 지식재산 사업화 정책에 담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특허청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장철성)와 함께 5월 21일 13시 30분 제주 신라호텔(서귀포시)에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정책 및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과 특허심사 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올해부터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전문가 채용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창출‧활용과 수익 재투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우수특허 조기 확보를 위한 우선심사제도 등 특허법 주요 변경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혁신의 요람인 대학의 특허 창출과 활용은 기술기반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명품특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