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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시민이 힘이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본격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구 10만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가 전입유도, 체류확대, 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를 확대하는 ‘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읍愛 함께살기’를 핵심 전략으로 한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및 이자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도입해 유관기관 방문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정읍愛 머무르기’는 축제와 행사 규모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확대 등으로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정읍愛 함께살기’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내국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기반 조성 전략이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는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의 중요한 기반이며, 미래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전 시민과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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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창우배드민턴장 새단장 개관…생활체육 거점으로 재탄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