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북도,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 설립 용역 본격 착수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 KAIST 오송캠퍼스와 쌍두마차 역할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서울대병원 관계자,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국내외 다양한 혁신기관과 기업에서 개발 중인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 함께 ‘K-바이오 스퀘어’를 견인할 쌍두마차이자 핵심기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진료 중심의 수도권 편중 의료체계를 넘어서 고난도‧중증질환에 대한 국가 임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국내 제약사의 기술 수출 및 글로벌 임상 진입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에서 전 주기 임상시험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시급한 만큼 미국 MGH, 스웨덴 Karolinska 병원 등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세계적 수준의 R&D 임상연구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선 공약에 글로벌 R&D 임상연구센터 설립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정부 설득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신속하게 이뤄져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