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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 실전 훈련으로 방위 협조체계 강조

27일, 도청서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화랑훈련 세미나 및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실전 훈련을 통한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 안보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담당과장,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앞두고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2025년 화랑훈련 세부계획’을 각 기관별로 발표하고, ‘통합방위 사태에 따른 관련기관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방위요소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은 제2작전사령부 통제로 정부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경남권역의 모든 작전요소가 참가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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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현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연천군은 11월 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