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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전국 자치구 1위

2년 연속 종합1위 영예…국내 대표 ‘살기 좋은 도시’ 입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성구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300점 만점에 258.86점으로 전국 자치구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로, 유성구가 성장 잠재력 높은 국내 대표의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생명친화도시 2위, 시민행복도시 3위, 혁신미래도시 14위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은 물론 전국 69개 자치구에서 2개 부문 이상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대전 유성구와 인천 서구뿐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지자체별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3개 부문에서 88개의 세부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단순한 경제 및 인구 성장을 넘어 주민 삶의 질, 성장 잠재력, 환경적 건전성까지 포괄하는 다차원적 접근으로 평가했다는 것이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설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유성구가 2년 연속으로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미래 성장 잠재력뿐 아니라 현재 주민의 삶의 질이 전국 최상위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는 대전 유성구에 이어 부산 강서구, 인천 서구가 2~3위를 차지했으며 광역시·도는 세종시, 자치시는 전북 군산시, 자치군은 강원도 횡성군이 각각 지속가능도시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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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내일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을 주인으로 혁신 기틀을 세운 광산구 3년의 성과와 변화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생,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일 우산동의 한 골목식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 일하는 방식을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힘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뢰와 참여로 불법 현수막 근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비아동 청소년 자율공간 등 정책을 탄생시킨 경청 행정에 시민들께서는 90% 이상 만족도(2024년 조사 결과)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경청‧소통으로 연대와 참여 기반을 쌓은 광산구는 구 단위에 멈춘 자치분권을 21개 동으로 넓히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마을정부’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