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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 개최

합천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7월 9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사전 검토 결과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합천 역사체험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갖춘 전시실, 편의시설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 및 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 총 240일간 진행되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대상지 검토 및 분석, 타당성 조사와 수요 분석,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체험관 건립이 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편의 공간을 제공해, 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람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향후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역사체험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도비 확보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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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건축사와 머리 맞대 건축 정책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3일 춘천지역 건축사들을 만나 지역 건축 규제개혁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 지역건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성국 춘천지역건축사협회장 등 지역 건축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춘천시 건축 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 △건축 간담회의 지속 추진 및 정례화 △정책 입안 시 건축 관련 전문가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 지역 건축사는 “시에서 진행하는 학술회의나 포럼 등에 지역 건축사들의 참여도 확대한다면 정책을 입안하고 실현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지역의 건축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례 간담회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지역 전문가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건축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