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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위탁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신규 위탁 운영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은 꿈에그린어린이집(꿈에그린아파트), 센텀포레어린이집(사천리아츠센텀포레아파트), 스카이마리나어린이집(e편한세상사천스카이마리나아파트) 등이다.

 

시는 보육 수요가 높은 공동주택 지역 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9일 사천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운영사업 계획서와 신청자 발표심사를 거쳐 운영실적,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해 신규 위탁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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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