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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김해시에 선풍기 600대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600대(1,70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19개 읍면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즌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권 BNK경남은행 동부영업그룹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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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