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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조정체험장 건립예정지 현장 점검

조정부 훈련환경 개선 및 시민 체험공간 확대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조정체험장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양호공원 내 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공정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조정체험장 건립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 관리의 적정성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세밀하게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조정체험장은 노후된 조정부 훈련장을 개선하고 체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조정훈련장, 체험장, 관리실, 샤워실 등이 포함된 신축 건물로 조성되며, 올해 초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현재 건축설계 공모 절차를 준비 중이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를 격려하며 “조정부 선수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이 수상레포츠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조정체험장이 진양호의 수려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진주의 대표 수상레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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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