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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18~21일 을지연습 준비 사항 최종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군,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연습 준비 사항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진다.

 

김해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발표, 유관기관과의 실제훈련 등을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비상 대비 계획이 현실에 맞게 정비돼 있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라 각자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실전과 같이 각종 매뉴얼에 대한 검증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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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